예배회복을 위한 광복 76주년 대구구국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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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회복을 위한 광복 76주년 대구구국연합예배

  • 2021-08-17 14:59

대구목회자협의회와 대한장로연합회 대구지회가 주최한 예배회복을 위한 광복 76주년 대구구국연합예배가 8월 15일(일) 오후3시 대구서문교회에서 진행됐다. 본 예배는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현장예배와 유튜브 온라인 중계가 함께 진행됐다,

대구성시화운동본부장 김일영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에서 영남신학대학교 총장 권용근 목사가 '다시 씨를 뿌리자'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권용근 목사는 시편 본문의 배경이 되는 이스라엘의 포로귀환의 역사와 우리나라 광복의 역사를 대조하며 '나라를 위해 눈물의 씨를 뿌리는 자들은 반드시 기쁨으로 곡식단을 얻을 것'이라고 이 땅의 회복과 안정을 위해 기도하기를 촉구했다.

이어진 특별기도에서는 '한국교회 예배 수호와 회복을 위하여', '국력회복과 내년 대선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동현명 장로(대구광역시장로총연합회 회장), 박승환 목사(대구노회장)가 기도를 인도했다.

예배 수호를 위한 결의문 낭독 시간에는 박경환 목사(대성교회)가 예배 자유의 수호와 회복을 위해, 아울러 정부와 대구시 행정당국의 합당한 조치를 요구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대표로 낭독했다. 이날 채택된 결의문 내용은 수정 보완 후 8월 중으로 중앙일간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인터뷰] 이상민 목사 / 대구서문교회 담임목사
대구 시내에 있는 모든 교회들이 한 마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서 하나님 앞에 회개할 것은 회개하고 또 코로나로 인하여서 예배가 많이 무너졌습니다. 우리 대구 교회의 예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기 위해서 오늘 초교파적으로 한 자리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예배회복을 위한 광복 76주년 대구구국연합예배가 대구서문교회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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