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하는 삶과 그로 인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담은 책, '나는 이렇게 순종했다'가 출간됐다.
'나는 이렇게 순종했다'는 저자 임은미 선교사가 처음 예수님을 믿고 회심한 순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순종하는 삶을 결정했을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고 인도하셨음을 간증하고 있다.
또, 순종이 낯설었던 시작의 순간부터 순종의 열매를 맺기까지의 과정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쉽게 풀어내고 있으며, 임은미 선교사의 묵상 나눔과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의 묵상 수기를 함께 담아 더욱 마음에 와닿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는 "순종이라는 단어가 마음을 어렵게 하는 단어보다는 우리 마음에 친밀하게 와닿는 '주님과의 밀어'가 되길 기대한다"며, "순종이 익숙해지면 불순종이 힘들어 진다"고 전했다.
이 책을 통해 임은미 선교사의 바람처럼 믿음으로 살아가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순종'이라는 단어가 '주님과의 밀어'가 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저자 임은미 선교사는 밸리포지 크리스천 유니버시티에서 목회확을 전공한 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케냐 선교사로 파송 받았으며, 케냐 나이로비 국제 신학대학원에서 목회상담학 교수로 9년간 사역했고, 케냐 교회 개척과 아프리카 청년 기독 운동 대표 등을 거쳐 현재는 복음 전파를 위한 도구로 기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