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문화연구원-포항마을목회동행, 복음사역 위한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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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문화연구원-포항마을목회동행, 복음사역 위한 MOU체결

  • 2021-08-27 09:15

24일 신학적 기반제공 및 후원, 자문 등 상호협력

미래문화연구원(원장 이대헌, 좌측)과 포항마을목회동행(회장 이승웅 목사, 우측)은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CBS

 

미래문화연구원(원장 이대헌, 이사장 박용범 장로)과 포항마을목회동행(회장 이승웅 목사)은 8월 24일 오후 2시부터 미래문화연구원 강의실에서 복음사역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선교 활성화를 위한 선교적 사명을 공유하고, 다양한 협업을 통해 복음의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미래문화연구원은 포항마을목회동행에 사역을 위한 신학적, 전략적 기반을 제공하고, 포항마을목회동행은 미래문화역원의 사역을 홍보 및 후원하며, 필요할 경우 상호기관의 회원을 상담 및 자문역으로 위촉할 수 있게 됐다.

협약식은 개회를 시작으로 참여기관 소개, 인사말, 협약서 낭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폐막 및 다과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두 기관은 앞으로 선교적 사명을 공유하고, 다양한 협업을 통해 마을목회의 실질적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포항CBS

 

포항마을목회동행 회장 이승웅 목사(성법교회)는 인사말에서 "하나님 나라 사역을 위해 동역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미래문화연구원과 함께 다음세대와 목회사역을 위해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래문화연구원 이대헌 원장은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목회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라며 "선교적 목회를 지향하며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래문화연구원은 성경적 인문학 원리와 제반 인문학적 소양에 기초해 4차 산업혁명이라는 급변하는 시대적 환경을 능동적으로 선도할 수 있는 인재 육성과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기독 인재 육성과 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기위해 2018년 9월 설립됐다,

이를 위해 연구원은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사역'과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육사역', '실천그룹 교육사역', '학술연구사역'에 집중할 계획이다.

협약식을 마친 뒤 두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연을 하고 있다. 포항CBS

 

포항마을목회동행은 '세상 속으로 나아가는 목회'를 지향하는 목회자들의 모임을 계기로 시작된 뒤 2018년 12월 27일 창립된 초교파 목회자 모임으로, 앞으로 세미나와 견학, 교육 등을 통해 마을활동가로서의 역할을 고민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마을목회동행은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박영호)에서 이승웅 목사(성법교회)와 김치학 목사(푸른초장교회), 우병인 목사(베들레헴교회), 전종규 목사(봉계교회) 등의 마을목회 사례를 공유하는 포항마을목회이야기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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