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부설 전문인선교훈련원, 31기 훈련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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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부설 전문인선교훈련원, 31기 훈련생 모집

  • 2021-08-27 10:28

- 새로운 선교 패러다임에 맞는 전문인선교사 양성해야

전문인선교훈련원 모집 포스터.

 

전방개척선교에 적합한 전문인 직업선교사를 양성하는 고신대학교 부설 전문인선교훈련원(이하 KPTI)이 제31기 훈련생을 모집한다.

이번 훈련과정은 총 13주, 5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경규 원장을 비롯한 교수 및 목사, 선교사들이 강사로 나서 '선교와 문화', '미전도종족', '이슬람 선교 이해', '의료선교' 등 선교에 대해 다양하고 폭넓은 강의를 원격수업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한다.

특히, 오는 10월과 22년 초 해외 및 국내선교훈련이 예정되어 있어 강의에서 배운 이론을 직접 현장에서 접목할 수 있다는 점이 훈련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31기 강사로 나서는 이복수 교수는 "이미 세계선교의 패러다임은 전문인선교로 바뀌었다"며, "전문인으로서 현지인들을 위하는 사역이 더욱 효과적일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인선교의 중요성과 역할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제31기 전문인선교훈련생은 오는 9월 28일까지 등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문인선교훈련원 장상수 총무(010-8522-019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PTI는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해 총 774명(부산-660명, 수도권-114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그중 55명의 전문인 선교사를 18개국에 파송했으며 제31기 훈련생 모집을 통해 선교사역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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