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주년 동해온누리감리교회…"선교지에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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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주년 동해온누리감리교회…"선교지에 사랑을"

  • 2021-08-27 11:35

25일 필리핀, 케냐등에 의류, 생필품등 선교물품 1차 발송
"코로나19 펜데믹이 지속되는 한 정기적 후원 이어갈 것"

기독교대한감리회 동해온누리교회(담임목사 전경배)가 25일 필리핀과 케냐 등 선교지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동해온누리교회 제공

 

기독교대한감리회 동해온누리교회(담임목사 전경배)가 25일 필리핀과 케냐등에 선교 물품을 후원했다.

올해로 창립3주년을 맞은 동해온누리교회는 창립기념일 프로젝트 '온누리 속으로'를 통해 필리핀 빈민가 사역지와 케냐 무슬림 음악학교 등의 선교지에 의류, 생필품, 의약품 등을 1차 발송했다.

전경배 담임목사는 "이번 프로젝트에 온누리 가족 뿐 아니라 경북, 대전, 인천 등 여러지역에서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는 10월 2차 발송을 준비하는 등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이 지속되는 한 앞으로 정기적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창립 3주년을 맞은 온누리 교회가 앞으로도 복음의 빛을 들고 사랑을 전하는 건강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기도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해온누리감리교회는 2020년 11월 전경배 담임목사가 부임 이후 현 교회명으로 바꾸었으며 복음 전파와 함께 지역섬김의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동해온누리교회(담임목사 전경배)가 25일 필리핀과 케냐 등 선교지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동해온누리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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