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기하성, 한세대에 '코로나 극복'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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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기하성, 한세대에 '코로나 극복' 장학금 전달

  • 2021-09-02 20:30

2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가 한세대학교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장학금 4억 9천만 원을 전달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학부와 일반대학원에 4억 4천만 원을, 기하성 총회가 한세대 영산신학대학원에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영훈 목사는 장학금 전달식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힘이 되고자 격려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한세대가 한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학교로 자리매김하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세대 김정일 총장 직무대리는 "귀한 섬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전달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번 장학 사업을 추진한 백인자 한세대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번 코로나19 극복 장학금은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학생들에게 큰 격려와 응원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통해 재원 확보와 우수한 신입생 유치 등 대학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하성 총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총회 산하 10개 지역총연합회에 후원금을 전달해 미자립교회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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