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남구보건소 방역관계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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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남구보건소 방역관계자 격려

  • 2021-09-03 14:56

3일 코로나19 방역에 감사, 빵과 우유 등 간식 전달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관계자들이 남구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에 애쓰고 있는 직원들에게 빵과 우유를 전달하고 있다. 포항CBS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안순모 목사)는 9월 3일 오후 2시 포항시 남구보건소(소장 고원수)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접종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회장 안순모 목사(단비교회)를 비롯해 부회장 유원식 목사(포항엘림교회)와 상임총무 조현문 목사(포항꿈꾸는교회) 등 관계자들은 보건소를 찾아 빵과 우유 등을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는 지난 4월에도 지역내 어려운 이웃과 시민을 위해 500여만 원 상당의 마스크 40여 상자를 전달하는 등 나눔행사를 펼쳐왔다.

안순모 회장(우)이 고원수 소장(좌)에게 간식을 전달하고 있다. 포항CBS

 

안순모 회장은 “코로나19가 계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을 위해 코로나19와 싸우는 방역 공무원과 의료진에게 작은 정성을 담아 감사드린다”며 “시민은 물론 방역 관계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고원수 남구보건소장은 “최근 들어 타지역 방문이 늘면서 감염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며 “추석연휴를 앞둔 만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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