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방역 만전 106회 총회 개최....배광식 총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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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방역 만전 106회 총회 개최....배광식 총회장 선출

지난해 비대면 총회 이어 방역 강화...사전PCR 음성 판정-> 현장 자가진단키트 검사
배광식 신임 총회장, "코로나19 위축 교회 살리기 최선"
접전 목사부총회장 권순웅 목사 18표 차 당선

예장합동 106회 총회장에 울산 대암교회 배광식 목사(105회기 부총회장)가 선출됐다. (사진 = 공동취재단)

[앵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오늘(13일) 106회 총회를 개최하고, 배광식 105회기 목사부총회장을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경선으로 치러진 목사부총회장 선거에서는 주다산교회 권순웅 목사가 선출됐습니다.

송주열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코로나19 확산 세 속에 치러진 예장 합동 106회 총회는 코로나 예방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지난해 전국을 광역별로 나눠 비대면 총회를 치렀던 예장합동 총회는 지난해 노하우를 바탕으로 방역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스탠딩] 송주열 기자 / 울산
“총회 대의원들은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사전 PCR검사 음성 판정 문자를 제출해야 총회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총회 현장에 와서도 한 차례 더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은 후에야 비로소 총회장소 안으로 출입이 허락됐습니다.”

(장소) 예장합동 106회 총회 개회예배/오늘(13일), 울산 우정교회·대암교회·태화교회

울산 우정교회와 대암교회, 태화교회 등 3곳에서 분산 개최된 예장합동 106회 총회는 하루로 단축된 총회임을 감안해 신속히 진행됐습니다.

개회예배에서는 성찬식이 생략 돼 20분 만에 종료됐고, 이후 곧바로 임원선거에 들어갔습니다.

예장합동 106회 총회는 전자투표 도입으로 투표 1시간 여 만에 개표까지 진행됐습니다.

신임 총회장에는 단독 입후보한 105회기 배광식 부총회장이 만장일치 추대됐습니다.

배광식 총회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교회를 살리기 위해 전국 교회와 은혜로운 동행을 이어가겠다"며, 특별히 미자립, 농어촌교회의 자립과 총신대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배광식 목사(대암교회) / 예장합동 106회 총회장
“그 어느 때보다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국 교회와 은혜로운 동행이 되도록 전국적인 기도운동을 전개해 신앙의 본질과 영성을 회복하는 일에 집중하겠습니다.”

경선으로 치러진 목사부총회장 선거에서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플랫폼 총회를 공약으로 내건 주다산교회 권순웅 목사가 투표자수 1436명 가운데 727표를 얻어 709표를 얻은 민찬기 목사를 제치고 부총회장에 선출됐습니다.

이밖에 단독 입후보한 노병선 장로와 허은 목사가 각각 장로부총회장과 서기에 당선됐습니다.


CBS뉴스 송주열입니다.


영상기자 최내호
영상편집 서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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