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차기 총무 후보로 이홍정 현 총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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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차기 총무 후보로 이홍정 현 총무 확정

11월22일 70회 정기총회에서 인준받으면 연임
이홍정 총무, 회원 교회들과의 연대와 협의 과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13일 서울 종로5가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임시실행위원회를 열고 현 총무인 이홍정 목사를 차기 총무 후보로 확정했다.
[앵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13일 임시실행위원회를 열어 이홍정 현 총무의 연임안을 투표로 확정했습니다.

이홍정 총무의 연임은 오는 11월 총회에서 최종 결정됩니다. 최경배 기잡니다.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지난 4년 동안 교회협의회를 이끌어 온 이홍정 총무를 차기 총무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홍정 목사는 교회협의회 70회 총회에서 인준을 받으면 4년 임기의 총무직을 연임하게 됩니다.

앞서 교회협의회는 차기 총무 선출을 위해 각 교단과 기관 대표들이 참여하는 ‘총무 후보 추천을 위한 인선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총무 후보 추천을 위한 인선위원회는 3차례의 온,오프라인 회의를 통해 현 총무인 이홍정 목사를 만장일치로 차기 총무 후보로 실행위원회에 추천했습니다.

교회협의회는 당초 지난 7월 정기실행위원회에서 총무 후보 선출 안건을 다룰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회의로 전환됨에 따라 9월 13일에 임시실행위원회를 열어 무기명 비밀투표로 총무 후보를 확정짓기로 했습니다.

교회협의회는 코로나 방역지침을 고려해 실행위원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에서 오프라인으로 임시실행위원회를 열어 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 67표, 반대 5표 재적 과반을 훨씬 웃도는 지지로 이홍정 목사를 차기 총무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이홍정 총무는 부족한 사람을 탓하지 않고 비판적 지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분단을 극복하고 평화를 이루는 일과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일, 차별을 넘어 평등을 만드는 일 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홍정 총무는 특히 교회협의회가 전개하는 여러 일들은 회원 교회들과의 연대와 협의 과정이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서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홍정 목사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과거에는 민주화운동이나 통일운동이 우리에게 주요한 과제가 되었다면, 지금은 협의회적 친교를 만들나가는 그 일 역시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운동의 과제가 되었습니다. 한국교회가 우리의 에큐메니칼 운동에 정말 중요한 과제라고 하는 사실을 함께 공유하고 최선을 다해서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차기 총무 후보를 확정한 교회협의회는 오는 11월 22일 70회 정기총회를 열어 이홍정 총무의 연임을 최종 결정하는 인준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CBS뉴스 최경배입니다.

(장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임시실행위원회 / 13일, 서울 종로5가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
(영상기자 / 최현, 영상편집 / 두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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