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신총회 김원광 목사 신임 총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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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신총회 김원광 목사 신임 총회장 당선

코로나 19 방역수칙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총회 병행
신임 총회장 김원광 목사, "어려운 교회 돕는 일에 중점"
전광훈 목사 이단성 등 논의 이어가기로

예장합신총회는 올해 대면과 비대면 총회를 병행했다. 총회 임원 등 99명은 대면으로 모이고, 다른 총대들은 온라인으로 모였다.
[앵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총회가 경기도 부천에 있는 상동21세기교회에서 106회기 총회를 열고, 중계충성교회 김원광 목사를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이승규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중계충성교회 김원광 목사가 예장합신총회 106회기를 이끌어갈 신임 총회장으로 당선됐습니다. 김원광 목사는 226표 중 184표를 얻어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넘겼습니다.

총회장에 당선된 김원광 목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교회 이미지 개선과 비대면 사역 등을 연구해 한국교회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원광 목사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총회 신임 총회장
"가장 힘든 게 어려운 교회들이 너무 많이 생기게 됐다는 것이죠. 그래서 106회기 총회는 교단 내 어려운 교회들을 돌보고 4차 산업이라고 하는 것에 의해서 변화된 비대면 예배같은 이런 급격한 변화에 우리 교단이나 한국교회가 어떻게 적응해갈 것인가 106회기 총회는 연구하고..."

목사부총회장에는 2차 투표까지 실시한 결과 친구들교회 김만형 목사가 149표를 얻어 당선됐습니다.

예장합신총회 임원선거는 모든 총대가 후보가 될 수 있으며, 한 후보가 과반수를 얻을 때까지 투표를 합니다.

예장합신총회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에는 총회 임원과 노회 대표 등 99명만 모였습니다. 다른 총대들은 온라인을 통해 총회에 참석했고, 회무도 4시간 만에 마치는 등 일정을 대폭 축소했습니다.

총회 일정을 대폭 단축함에 따라 시간을 두고 논의해야 할 사안들이 임원회나 각 위원회로 결정을 미뤘습니다. 예장합신총회는 올해 전광훈 목사의 이단성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이단 및 이단옹호단체 규정 여부를 다룰 계획이었지만, 시간이 촉박해 다루지 못했습니다.

이단대책위 보고서에 따르면 "전광훈 목사에 대한 신학적 판단을 내리기 힘들다"면서도 "용인될 수 없는 이단적이며 악한 행위들이 일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락방 류광수 목사나 인터콥 최바울 선교사 등을 영입한 한기총에 대해서도 신학적 문제가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예장합신총회는 전광훈 목사와 한기총 문제 변승우 목사 이단 확정의 건은 임원회나 실행위원회에서 논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CBS 뉴스 이승규입니다.
영상 기자 정선택 영상 편집 서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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