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기독교교단협의회, 평등법 제정 반대 기도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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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기독교교단협의회, 평등법 제정 반대 기도회 열어

  • 2021-09-24 17:30

광주광역시 북구 기독교교단협의회(회장 김형수 목사, 나들목교회)는 8월 29일(주일) 문흥제일교회(맹연환 목사 시무)에서 평등법 제정 반대 기도회를 열었다. 한세민

 

광주시 북구 기독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 김형수 목사, 이하 북교협)는 8월 29일(주일) 문흥제일교회(맹연환 목사 시무)에서 평등법 제정 반대를 위한 강연회와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교협 대표회장 김형수 목사의 인도, 대표기도 최정원 목사, 성경봉독 최석일 목사(고전 6:9~11), 강사소개 장영돈 목사, 강연 조영길 변호사, 광고 장성길 목사, 축도 맹연환 목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영길 변호사는 강연을 통해 "평등법과 차별 금지법을 막기 위해 교회가 연합해 평신도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를 멈추지 말자"고 말했다.

북교협 회장 김형수 목사(나들목교회)는 "교회와 성도들이 평등법의 독소조항에 미혹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강연회를 준비했다“며 ”창조질서와 성경적 가치관을 사수하는 북교협이 되자"고 밝혔다.

이어진 특별기도회에서는 설상민 목사가 '나라와 민족 위해', 이한석 목사가 '평등법 제정반대를 위해', 강신유 목사가 '이단 사이비 대처를 위해', 서영식 목사가 '출산 장려를 위해' 합심해 기도했다.

한편 북교협은 평등법 제정 반대를 위해 북구 곳곳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1인 시위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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