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a Song 오디션’ 본선 페스티벌 생방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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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a Song 오디션’ 본선 페스티벌 생방송 진행

  • 2021-10-01 19:10

해외 아동 지원을 위한 국내 최초 기부 오디션
본선 무대 10월 2일 유튜브 생방송 중계
“희망의 메신저들이 전하는 특별한 하모니 기대”

I am a Song 오디션 포스터.

 


CBS와 기아대책이 공동주최하는 글로벌 CCM 페스티벌, '아이엠 어 송(I am a Song) 오디션'의 본선 무대가 2일, 온라인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국내 최초의 '기부 오디션'인 이번 대회엔 국내 320여 개 팀과 해외 100여 개 팀이 참가했으며, 두 차례의 온라인 예선을 거쳐 국내와 해외 각 10팀이 본선 무대에 최종 진출했다.

국내에서는 ▲조규민 ▲리페이스워십 ▲양승태‧이보영 ▲강다현 ▲박찬영‧백준현 ▲티밈 ▲박수아 ▲오늘하루 ▲송윤선 ▲조소현이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해외팀은 기아대책의 현지 지원을 받고 있는 아동‧청소년 그룹으로 구성됐으며 ▲탄자니아 ▲르완다 ▲ 우간다 ▲잠비아 ▲키르기스스탄 ▲필리핀 ▲멕시코 ▲페루 출신 팀이 TOP 10으로 선정됐다. 합창 분야에서는 ▲신림중앙교회 ▲수원성교회 유빌라테 찬양대 ▲성명여중 합창반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본선은 글로벌과 국내 부문으로 나뉘어 각각 오후 1시와 7시에 진행되며 가수 윤도현이 본선 무대 진행자로, CCM가수 김명식과 강찬, 가수 공민지 등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이번 대회는 오디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우승자 맞히기 이벤트'등 다양한 시청자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주최 측은 "코로나19의 확산 가운데 어려움에 처한 전 세계 이웃들을 위로하고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며“한 명 한 명이 희망의 메신저가 되어 특별한 하모니를 만들어 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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