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지 오글 목사 1주기 추모식 "약한 자로 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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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조지 오글 목사 1주기 추모식 "약한 자로 강하게"

  • 2021-12-06 18:40

1954년 미연합감리교회 파송 선교사로 우리나라에 들어와 도시산업선교와 민주화에 기여한 조지 오글 목사의 1주기 추모식이 기독교대한감리회 에큐메니칼위원회 주관으로 6일 서울 광화문 감리회 본부 교회에서 열렸습니다.

감리회 이철 감독회장은 설교에서 조지 오글 목사는 자기 권리를 주장할 수 없는 사람들의 편에서 그들을 위해서 희생하는 삶을 살았고, 약자를 돕는 것이 참신앙이자 예수님을 따르는 길이라는 믿음의 삶을 살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철 감독회장은 갚을 능력이 없는 약자들을 위해서 희생을 감당한 이타적 삶을 살아오신 조지 오글 목사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일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치있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추모식에는 한국기독교교교회협의회 이홍정 총무와 한국기독교민주화운동 안재웅 이사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렸습니다.


(장소) 故 조지 오글 목사 1주기 추모식 / 6일 서울 광화문 감리회 본부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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