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성화교회, 제3대 권오현 목사 위임식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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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성화교회, 제3대 권오현 목사 위임식 드려

  • 2022-11-10 14:29

6일 전대원 장로 임직 및 김영수 안수집사 취임식 함께 마련

창립 66주년을 맞은 경주성화교회는 6일 담임목사 위임 및 임직예식을 개최했다. 포항CBS창립 66주년을 맞은 경주성화교회는 6일 담임목사 위임 및 임직예식을 개최했다. 포항CBS올해 교회창립 66주년을 맞은 경주성화교회(담임목사 권오현)는 11월 6일 오후 2시부터 교회 본당에서 담임목사 위임 및 임직예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권오현 목사가 제3대 담임목사로 위임을 받고, 전대원 장로와 김영수 안수집사가 새로운 일꾼으로 세워졌다.
   
권오현 위임목사는 영남신학대와 영남신대 대학원, 계명대 신대원, 장신대 신대원을 졸업하고, 점촌시민교회와 기쁨의교회 부목사를 거쳐 지난 2017년부터 경주성화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김동화 사모와 3자녀(유경, 예희, 혁주)가 있다.
   
경주성화교회 권오현 위임목사. 포항CBS경주성화교회 권오현 위임목사. 포항CBS경동노회장 이동국 목사(동도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부노회장 김성수 목사(영천베다니교회)의 기도, 회록서기 성제규 목사(조양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전 포항노회장 박진석 목사(기쁨의교회)가 갈라디아서 2:19~21을 통해 '믿음의 한계 너머에 발견되는 신세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진석 목사는 "목회자의 목적도, 교회의 목적도 결국은 복음을 전하기 위한 것"이라며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는 복음을 체득해서 성령의 권능으로 이 시대를 넉넉하게 이기는 경주성화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2부 목사위임예식은 서기 유병찬 목사(영천동문교회)의 소개를 시작으로 서약, 위임기도, 선포, 위임패 증정 및 인사로 진행됐다.
   
예배에서는 전 포항노회장 박진석 목사(기쁨의교회)가 갈라디아서 2:19~21을 통해 '믿음의 한계 너머에 발견되는 신세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포항CBS예배에서는 전 포항노회장 박진석 목사(기쁨의교회)가 갈라디아서 2:19~21을 통해 '믿음의 한계 너머에 발견되는 신세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포항CBS권오현 목사는 위임인사를 통해 "그동안 기도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목회에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3부 장로임직 및 집사 취임예식은 소개와 서약, 악수기도 및 악수례, 선포, 임직증서 및 기념품 전달, 장로가운 착의, 임직패 및 기념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4부 권면과 축하순서에서는 전노회장 마흥락 목사(경주동방교회)의 권면을 시작으로 전노회장 이상길 장로(단구교회)의 축사와 경주아가페합창단의 축가, 전대원 장로의 임직자 대표인사, 광고(임홍규 장로), 전노회장 신영균 목사(경주제삼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경주성화교회 전경 (경주성화교회 홈페이지 갈무리)경주성화교회 전경 (경주성화교회 홈페이지 갈무리)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소속 경주성화교회는 지난 1956년 12월 창립됐으며,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받아, 거룩한 삶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 성화공동체'라는 사명선언을 바탕으로 구령사역과 지역사회 섬김사업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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