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가나안 리더십 포럼 개최

  • 2022-11-24 15:50
핵심요약

-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 '다시 부산교육,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의 진행
- 김성우 재단이사장 "가나안 리더십 포럼은 시대의 길잡이와 희망이 될 것"

지난 17일, (재)가나안교육원과 가나안농군학교(영남)가 주최한 제6회 가나안 리더십 포럼이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 17일, (재)가나안교육원과 가나안농군학교(영남)가 주최한 제6회 가나안 리더십 포럼이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진행되고 있다. (재)가나안교육원과 가나안농군학교(영남)가 주최한 제6회 가나안 리더십 포럼이 지난 17일,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6회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이 강사로 나서 '다시 부산교육,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포럼에 앞서 김성우 재단이사장은 "가나안 리더십 포럼은 이 시대의 진정한 길잡이가 되고 희망의 등대로 인도하는 한 줄기의 빛이 될 것이다"며,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일에 발판이 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서 가나안농군학교 이현희 설립자는 "가나안농군학교는 정신과 생각의 빈곤을 타파하고 믿음의 신앙을 전수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며, "지속해서 바르고 정직하게 맡은 소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가나안이 되겠다"고 가나안 리더십 포럼의 방향성을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과 가나안 리더십 포럼 대표로 일하고 있는 김대식 경남정보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축사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1931년 일가 김용기 선생의 농촌 계몽운동으로 시작된 가나안은 1962년 가나안 농군학교를 설립하여 국내 최초의 사회 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생활개선, 의식개혁 교육을 실시해 산업화를 이끌어가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큰 역할을 감당했다.

또, 가나안농군학교(영남)은 제자 이현희 설립자에 의해 1998년 부산에서 개소해 장학사업, 해외 농군학교 개발사업, 교육연구 개발, 리더십 포럼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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