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4월 설립된 (사)비라카미 선교회가 25년의 선교사역 역사를 기록한 '비라카미 선교회 25년사'를 출판하고 기념 감사예배를 21일(수) 오전 11시 30분, 대구제일교회 100주년기념관 4층에서 가졌다.
(사)비라카미 선교회는 '복음에 빚진자로서 사랑의 빚을 갚자'라는 슬로건으로 베트남을 중심으로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등 약 2억명의 인구를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는 선교기관이다.
(사)비라카미 선교회는 예수님의 '가르치고 치료하고 복음전하는 사역'을 따라 지난 25년간 216개의 교회 건축, 14개의 병원 설립, 166채의 주택 건립 그리고, 신학교와 고아원, 학교 후원 등 장학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날 감사예배에서는 영남신학대학교 전 총장 권용근 목사가 "위기를 넘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25년사 헌정, 감사패 전달, 격려사, 축사, 축시낭송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비라카미선교회 회장 박태동목사는 "지난 25년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힘있게 사역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심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인터뷰] 박태동 목사(선교한알교회)/ (사)비라카미선교회 회장
앞으로는 더욱 우리가 교회 건축과 또한 병원선교 그리고 한·베(한국,베트남) 우정의 집짓기를 계속해서 할 것이며 현지 베트남에 있는 산족(소수부족) 목회자들을 교육하는 일에 더욱 힘쓸 것이고···.
1998년 4월 설립된 (사)비라카미 선교회가 25년의 선교사역 역사를 기록한 '비라카미 선교회 25년사'를 출판하고 기념 감사예배를 대구제일교회 100주년기념관에서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