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3차 114기도회가 29일 포항동부교회에서 개최됐다. 유상원 아나운서114기도운동본부의 2024 제3차 114기도회가 4월 29일 오전 10시30분 포항동부교회(담임목사 김영걸)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도회는 한국교회 기도운동의 필요성에 공감한 목회자들로 구성된 114기도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가도회준비위원회(위원장 손병렬 목사)가 주관해 1부 예배와 2부 특강 및 연합기도회로 마련됐다.
준비위원장 손병렬 목사(포항중앙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포항남노회 부노회장 박인엽 장로(포항중앙교회)의 기도와 포항동부교회 중창단의 찬양에 이어 전 총회장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가 설교한 뒤 114기도운동본부 사무총장 이정원 목사의 합심기도 인도, 부총회장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특강과 연합기도회는 포항남노회 부노회장 김찬유 목사(포항중부교회)의 인도로 영남지역노회협의회 회장 박석진 목사(포항장성교회)의 환영사에 이어 영남신학대학교 총장 유재경 목사가 '기도와 영성'을 제목으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번 기도회는 1부 예배와 2부 특강 및 연합기도회로 마련됐다. 유상원 아나운서이와 함께 합심기도회에서는 경동노회 노회장 정연태 목사(사천교회)의 인도로 포항노회 노회장 이상은 목사(푸른마을교회)와 포항남노회 노회장 한동우 목사(청림제일교회)가 순서를 맡아 '위정자들의 화합과 나라의 안정을 위하여', '총회와 한국교회의 선교 지경 확장을 위하여' 각각 기도했으며, 정홍규 목사(대구동산제일교회)의 마침 및 오찬기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114기도운동본부는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명성교회에서 정기적 기도회 및 분기별 권역별 기도회를 열고, '2025 비젼을 위한 연합기도회'는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치악산 명성수양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