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남광주노회(노회장 김판정 목사)가 '실제 전도와 새가족 정착까지'란
주제로 7월 23일(화) 송정중앙교회당(김정렬 목사)에서 전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근배 목사가 필요중심적 전도 활성화를 위한 '전도 잘하는 교회'에 대해 강의했다. 한세민강사로 나선 한국NCD교회개발원 본부장 이근배 목사(빛과소금교회)는 "건강한 교회는 8가지의 질적 특성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필요중심적 전도다"며 전도대상자의 필요를 채워주는 전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또 "전도는 열매 맺는 결과가 아닌 과정이다"며 "특별한 사람이 아닌 누구나 전도자로 부름받았다는 것을 잊지 말라"고 덧붙였다.
이 목사는 이어 남녀노소, 신앙성숙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할 수 있는 다양한 전도활동과 기도로 시작하는 전도, 진정한 친구를 소개하는 전도, 함께하는 길거리 전도(노방전도), 섬김나눔 전도 등 필요중심적 전도를 위한 실제적인 훈련법을 제시했다.
노회 전도부장 김주형 목사는 "전도 잘하는 교회와 성도가 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오는 8월 10일과 24일 새가족 정착을 위한 레벨업 1, 2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