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위원회 광주전남 본부장 공동영 목사(광주예은교회 원로)가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설명하고 있다. 한세민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나눔과 기쁨 동행위원회가 지난 7월 26일(금) 목포창조교회(서인석 목사) 예배당에서 '1인 세대를 위한 행복한 동행 매니저'란 주제로 목포지역 교육을 열었다.
신규 교육에는 (사)나눔과 기쁨 동행위원회 광주・전남 본부장 공동영 목사(광주예은교회 원로)가 강사로 나서 병원과 관공서 동행, 산책, 심리 상담, 통역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소개했다.
공 목사는 또 동행 매니저 자격 요건과 교육 과정과 노인 심리 상담사의 자세 뿐만 아니라 노년기의 사회적 특징과 우울증의 증상, 심리상담 등 효과적인 노인 복지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나눴다.
이번 동행 매니저 양성 과정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 취득 시험을 합격한 지원자들에겐 국가 등록 민간 자격증인 노인심리상담사 1급과 자원봉사지도사 1급의 자격이 주어진다.
(사)나눔과 기쁨 동행위원회 목포지부장으로 위임을 받은 서인석 목사(목포창조교회)는 "동행 매니저 활동을 통해 전도의 접촉점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목포 지역을 섬기겠다는 마음으로 협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