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바 회개성령 대성회'가 '주여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란 주제로 8월 24일(토) 새벽,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광주에서도 온라인으로 동참했다.
생중계된 미스바회개성회에 참여한 광천교회 성도들이 기도하고 있다. 한세민광천교회 이양수 목사는 "회개란 동일한 주제를 가지고 함께 기도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참여하게 됐다"며 "회개가 우리 삶을 통해 아름다운 열매, 변화된 삶으로 나타나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새은혜교회 정제천 목사도 "양적성장만 추구하는 교회, 세상이 교회를 우려하는 이 시기에 가장 적절한 회개 성령집회였다"며 "이번 미스바 회개 운동이 잠들어 있는 이 땅의 많은 교회들에게 다시 한번 영적 경각심을 일깨우는 귀한 시발점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스바 회개성령대성회'는 70주년을 맞는 CBS와 한국교회총연합회와 함께 마련한 집회로 1907년 평양대부흥처럼 하나님 앞에 깊이 회개하고 삶 속에서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기 위해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