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국내 이주민 위한 연합수련회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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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국내 이주민 위한 연합수련회 이어져

  • 2024-09-19 19:12

추석 연휴 기간 고향에 가지 못하는 국내 이주민들을 위한 연합 수련회도 이어졌습니다.

네팔 이주민 사역자 모임인 '네사모'는 2024 네팔 이주민 연합 수련회를 개최하고 1백여 명의 네팔 이주민들과 함께 추석 명절을 보냈습니다.

주한베트남 기독교 연합회는 경기도 가평 생명의빛 예수마을에서 '주님과 동행하기'를 주제로 추석 수련회를 진행했으며, 재한몽골인들을 위한 추석수련회 '말씀캠프'도 천마산 기도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밖에도 전국 스리랑카 이주민 연합 수련회와 한국태국선교협의회 연합 수련회, 재한 중국인 유학생을 위한 '차이스타' 수련회, 재한 캄보디안 선교 부흥회도 추석 연휴 기간 각각 진행됐습니다.

8개 연합 수련회를 지원한 선교사지원단체, 아시안미션은 "이주민 사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 하나님께서 그 나라와 국민들을 얼마나 많이 사랑하시는지 느낄 수 있다"며 "연합 수련회를 통해 이주민들이 한국에서도, 본국에 돌아가서도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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