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전문 연구기관인 현대종교가 최근 대학 캠퍼스에서 활발하게 포교활동을 하는 이단들의 동향을 조사 발표했다. 사진 현대종교 홈페이지 캡쳐이단 전문 연구기관 현대종교(이사장 탁지일)가 최근 캠퍼스에서 주로 포교 활동하는 이단 현황을 조사 발표하고, 미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현대종교는 이단 신천지와 하나님의교회, 기쁜소식선교회 IYF, 여호와의증인의 활동이 두드러졌고, 학생들에게 접근하는 패턴이 유사했다고 밝혔다.
현대종교는 "신천지의 경우 설문조사를 통해 접근하고, 하나님의교회는 과제를 도와달라며 접근하는 사례가 많았다"고 전했다.
또, "IYF는 영어말하기대회와 해외봉사활동 홍보에 힘을 쏟고 있고, 여호와의 증인은 캠퍼스 내에 가판대를 세워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5년 마다 전국 캠퍼스 이단 동향을 조사해 온 현대종교는 대학생 플랫폼으로 불리는 에브리타임을 통한 이단 포교활동도 심각하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캠퍼스별 이단 동향은 현대종교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