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 주남식 장로(가운데)와 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한세민 기자광주 지역 60여 개 교단, 1천7백여 교회를 대표하는 장로들의 연합체인 광주광역시 초교파장로연합회(이하 초교파장로회)가 새로운 리더십을 선출했다.
초교파장로회는 지난 11월 29일 오전 광주 북구 광주중흥교회(김성원 목사)에서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수석부회장 주남식 장로(합동/광주중흥교회)를 제56대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신임회장 주남식 장로가 취임사에서 세가지 비전으로 포부를 밝히고 있다. 한세민 기자■ 주남식 신임 회장 "세 가지 비전으로 광주 섬길 것"신임 회장에 오른 주남식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사람의 인정이 아닌 주님의 영광을 위해 직분을 감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 장로는 56회기 중점 사역으로 ▲연합의 정신으로 하나 되는 장로회 ▲3.1 정신을 계승해 다음 세대를 양육하는 장로회 ▲교회 밖 이웃을 내 몸같이 섬기는 장로회 등 3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의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전 4:9)는 말씀처럼 회원들과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신임회장 주남식 장로(가운데)가 직전 회장 박성도 장로(우)와 사무총장 김근택 장로(좌) 공로뱃지를 증정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세민 기자■ 박성도 이임 회장 "달빛동맹 등 은혜의 시간"지난 1년 동안 연합회를 이끌어온 55대 회장 박성도 장로(기성/광주중앙성결교회)는 이임사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장로는 "지난 3.1절 기념예배를 광주시청에서 성대하게 치르고, 대구광역시 장로회총연합회와의 교류를 통해 '달빛동맹'을 영적 연합으로 승화시킨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였다"며 "앞으로도 연합회가 광주 복음화의 밀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원 목사(광주중흥교회)가 '믿음으로 하십니까?'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있다. 한세민 기자■ 예배와 축하… 교계와 정계 인사 한자리에1부 개회예배에서는 김성원 목사(광주중흥교회)가 '믿음으로 하십니까?'라는 설교를 통해, 수로보니게 여인의 믿음을 예로 들며 장로들의 신실한 사명을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는 광주시기독교교단협의회 대표회장 정석윤 목사, 강기정 광주시장, 그리고 멀리 대구에서 온 김문열 대구광역시장로회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영호남의 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