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여의도총회 "엄기호 목사 후보 자격 박탈은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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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 여의도총회 "엄기호 목사 후보 자격 박탈은 불법"

  • 2018-01-29 22:12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최근 엄기호 목사의 대표회장 후보 자격을 박탈한 가운데 엄기호 목사가 속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총회가 명백한 불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기하성 여의도총회는 29일 긴급 임원회를 열고, "적법한 절차도 없이 엄기호 목사의 후보 자격을 박탈하고 김노아 목사를 단독 후보로 결정한 선관위의 조치는 명백한 불법"이라고 강조했다.

기하성 여의도총회는 또 김노아 목사를 향해 "김노아 목사의 학력과 목사 안수, 신학적 입장에 대해 공개 질의한다"며 "이를 해명하지 못 할 경우 즉시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를 자진사퇴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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