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총회, 사회선교정책협의회 개최

  • 2018-02-08 01:37

한국기독교장로회가 지난 지난 5일과 6일 이틀동안 충남서천에서 사회선교정책협의회를 열고,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성폭력 문화 개선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기장총회는 "사회선교 선언서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형성된 남북 화해분위기가 확대돼 한반도의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정착과 상생협력으로 나아가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기장총회는 또 "우리 사회에 만연한 성폭력 문화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성소수자 문제에 대해 성경과 기독교 전통, 사회변화 속에서 교회의 자세를 진지하게 탐구해 나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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