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협, 대만 지진 관련 연대서신

  • 2018-02-10 04:14

지난 6일 대만 화렌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대만장로교회에 서신을 보내 연대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교회협의회는 서신에서 "지진으로 인한 비극으로 슬퍼하는 피해자 가족들과 대만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을 전한다"면서, "희생자들의 슬픔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일에 세계 에큐메니칼 공동체와 함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교회협의회는 회원교단과 대만장로교회와 협력해 빠른 시간 안에 긴급구호헌금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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