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대학생 선교동원을 위해 2년마다 열리는 선교한국 대회가 오는 8월 6일부터 닷새동안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에서 열린다.
선교한국 2018 조직위원회는 "단순히 선교를 하자고 하는 것이 아니라 왜 선교현장으로 가야 하는지,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등을 이야기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선교한국대회 저녁집회에는 OMF 선교회 소속 패트릭 펑 선교사와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 침신대학교 이현모 교수가 선교의 본질과 당위성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지난 1988년부터 2년마다 열린 선교한국대회는 그 동안 15차례 진행된 가운데 총 6만 2천 282명이 참석했으며, 이 가운데 57%인 3만 5천 576명이 선교사역 헌신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