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산하 교단지인 기독교타임즈 기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의 감독회장 선거무효 판결 이후 경영진들이 언론을 탄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기독교타임즈 기자들은 감독회장 선거 무효 판결 이후 정식 인사발령을 받지 않은 장 모 목사가 편집국장 서리로 발령났다면서 편집국 기자들이 파견과 징계 등의 상황에 놓여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기독교타임즈 송윤면 사장은 편집권 독립을 이유로 최대한 신문제작에 간섭하지 않았고, 편집국장 서리로 보한 장 모 목사는 자격에 하자가 없다는 입장을 서면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