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29일 한국교회 백주년기념관에서 헝가리 종교개혁 500년사 전시회를 열었다.
예장통합총회는 "헝가리 개혁교회는 헝가리 언어와 문학 발달에 기여했던 초기 문화적 유산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헝가리의 종교개혁 유산을 한눈에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예장통합총회와 헝가리 개혁교회는 지난 2006년부터 선교 동역관계를 맺고, 정보와 신학 교류 등을 해오고 있다.
헝가리 종교개혁 500년사 전시회는 다음달 5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