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교단장회의가 정부가 최근 발의한 개헌안에 한국교회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교단장회의는 지난 3일 모임을 갖고, 정부의 개헌안 관련 테스크포스(TF)팀 구성과 함께 내년에 맞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집회를 교단 연합으로 치루자는데에 뜻을 같이했다.
교단장회의는 특히 지난 1일 부활절 당시 구원파 박옥수씨의 부활절 집회를 마치 한국교회가 연합해 예배드리는 부활절 대표집회로 소개한 동아일보측에 항의서한을 전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