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기독 정치인들이 당 내 기독인회를 창립하고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바른미래당 기독인회는 17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창립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의 뜻을 더 깊이, 더 정확히 분별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초대 회장을 맡은 이혜훈 의원은 "바른미래당 기독인회는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고 바른미래당의 개혁정치에 공감하는 모든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다"면서, "하나님 뜻대로 바른 정치를 펼칠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
예배 설교를 맡은 광주송정중앙교회 김정렬 목사는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는 정치인이 돼야한다"며, "기도에 힘쓰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해야 할 때를 놓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