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경기도 광주에 기독 복합 문화공간 '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 를 열고, 지난 28일 개관 기념 특별 콘서트를 개최했다.
야외 공연장에서 열린 기념 콘서트 현장에는 테너 김현동과 소프라노 최정원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과 불꽃교회 연합성가대와 유나이티드싱어즈 등 9개 팀의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는 4만 제곱미터 규모 부지에 설립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역사박물관과 아트리움으로 구성돼 있으며, 역사박물관에 마련된 야외 공연장은 1천 4백석 규모로 대규모 공연이 가능한 규모로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