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기도 안성에 문을 연 기독 대안하교 베일러 기독교국제학교가 지난 28일 2018학년도 입학설명회를 가졌다.
베일러 기독교국제학교는 "우리나라 중학교 과정에 해당하는 6학년에서 8학년, 고등학교 과정에 해당하는 9학년에서 12학년까지 학생을 모집하며, 입학 테스트와 상담결과에 따라 입학 학년이 최종적으로 결정된다"고 밝혔다.
또 학교 측은 신청자에 한해서 다음 달 2일부터 한달동안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베일러기독교국제학교는 젊은 크리스천 교육전문가들이 다음 세대 크리스천 인재양성을 목표로 미국에 이어 한국에 설립한 두 번째 캠퍼스로,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3백여 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