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뮤지컬 '루카스'가 10년만에 다시 관객들을 찾아온다.
기독 문화 콘텐츠를 제작해 온 '아티스 컴퍼니'는 1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2006년 초연 뒤, 전세계 10만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뮤지컬 '루카스'를 오는 18일 부터 다시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뮤지컬 '루카스'는 지적 장애를 가진 아버지와 15분 시한부 선고를 받은 아기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한 캐나다 장애인 공동체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뮤지컬 '루카스'는 서울 대학로 작은극장 '광야'에서 오는 7월 28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