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봉사단이 21일 정기총회를 열어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와 거룩한빛광성교회 정성진 목사, 수원중앙침례교회 고명진 목사와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를 공동대표회장으로 추대하기로 했다.
공동대표회장이자 이사장직을 맡게된 정성진 목사는 "이번 개편은 일부에 집중되어 있던 리더십을 공동의 리더십으로 바꿔 수평적 조직으로 바꾸는 의미가 있다"며, 더 많은 교회가 다양하게 참여하도록 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한교봉은 올해 국내외 재난구호 사업과 쪽방촌 주민지원, 북한돕기 사업과 아이티 직업학교 등의 지구촌 개발협력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