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인권센터 '한국교회 인권감수성 증진을 위한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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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인권센터 '한국교회 인권감수성 증진을 위한 토론회'

  • 2018-05-29 18:56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는 지난 28일 '차별과 혐오의 시대, 한국교회 인권교육'이란 주제로 인권감수성 증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교회협 인권센터 소장 박승렬 목사는 "교회 안에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의 정서가 확산돼 있음을 느낀다"면서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인권의 가치를 바로 인식하도록 돕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토론회에는 인권정책연구소 김형완 소장과 충남인권조례지키기 공동행동 집행위원장 우삼열 목사, 비온뒤무지개재단 한채윤 상임이사가 발제와 토론자로 나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회원들은 "NCCK는 성경의 가르침에 정면으로 도전하며 동성애를 인권문제로 호도하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며 토론회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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