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봉사단이 오는 22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국교회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제2회 디아코니아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예장통합과 합동 등 국내 주요 교단의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정책과 사례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또, 이런 분석을 바탕으로 한국교회의 사회복지 실천전략이 정부의 지원에만 의존하기보다 교회의 모든 인적 물적 자원을 통한 사회복지실천에 힘써야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써야한다는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기관들과 협력하고 교파를 초월한 연합운동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