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차 조나단 에드워즈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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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차 조나단 에드워즈 컨퍼런스 개최

  • 2018-06-25 18:46

18세기 미국에서 대각성 운동을 주도한 미국의 대표적인 신학자이자 설교자인 조나단 에드워즈의 삶과 사상을 돌아보는 컨퍼런스가 열렸다.

발제를 맡은 고신대 양낙흥 교수는 에드워즈는 율법과 복음의 관계에 대해 놀라울 정도로 균형잡힌 시각을 가진 인물이라며, "오늘날 한국교회의 강단에는 율법의 공포에 대한 설교가 사라지면서 복음의 풍성한 은혜도 잘 드러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또 양교수는 "에드워즈는 위대한 신앙부흥과 세상의 개혁이 목사들에 의해 진행되어야 한다고 보았다"면서, "목사들은 스스로에 대한 반성과 함께 열심과 용기를 갖고 사역에 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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