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인 프랭클린 그레이엄 전도집회를 앞두고, 준비위원회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CCM빌딩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이번 2020년 집회는 한국교회 역량을 과시하는 것이 아니라 전도의 열정을 재점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빌리그레이엄전도협회 아시아 총괄디렉터 채드 헤먼드 목사도 "서울 집회는 이벤트가 아니"라며, "한국교회의 변화를 위해 복음을 선포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발대식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설교자로 나선 한소망교회 류영모 목사는 "2020년 전도집회에서 성령과 전도의 폭발이 일어나 민족사의 큰 변화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