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총회 제103회 목사, 장로 부총회장에 부산 백양로교회 김태영 목사와 충북제천 명락교회 차주욱 장로가 각각 단독 입후보했다.
목사 부총회장이 단독 후보인 경우는 지난 2012년 이후 처음이다.
김태영 목사와 차주욱 장로는 3일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무리하고, 공명선거에 임할 것을 서약했다.
예장통합총회 선관위는 두 후보 측에 단독후보지만 선거운동 규정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선관위는 다음 달 16일 광주 본향교회에서 후보자 소견발표회를 시작으로 대구, 대전, 서울에서 지역별 소견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