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이 라오스 수해지역 이재민을 위한 구호작업에 착수했다.
라오스월드비전은 현지에서 이재민을 위한 위생용품 천 2백 키트를 지역정부에 전달했고, 한국월드비전은 수재민 천 5백 가구를 위한 위생키트를 라오스 정부에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월드비전은 또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서 라오스의 피해상황을 알리고, 추가 구호를 위한 모금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월드비전은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월드비전과 협력해 1억 8천만원 규모의 긴급구호사업과 6억 2천만원 규모의 재건복구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