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참배 80년 회개기도성회 준비위원회가 23일 준비 모임을 갖고, 기도회를 10월 28일에 열기로 잠정 확정했다.
기도회 장소는 서울시청앞 광장이나 여의도공원을 염두해두고 최적의 장소를 고르기로 했다.
또, 준비위원회는 기도성회를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하고 민족 복음화와 통일의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로 삼을 예정이며, 3명의 설교자를 내세울 계획이다.
아울러 신사참배 80년 회개기도성회 준비위원회는 다음 달 총회를 갖는 주요 교단들이 긴급 헌의안을 통해 신사참배 회개 결의문을 채택할 수 있도록 교단 관계자들과 접촉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