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위기관리재단이 중국의 광시좡족 자치구 국가안정청이 지난달 한국의 선교단체에 속한 6명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위기관리재단은 "이에 따라 중국이 종교단체와 활동에 대한 요건을 더욱 엄격하게 규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단속 강화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위기관리재단은 또 "한인교회의 집회 중단 또는 폐쇄 명령을 받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중국을 방문하거나 체류할 경우 종교 관련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