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계가 주도하고 있는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가 제 12회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평화통일기도회와 세계한인협력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한인동포 사회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주는 세계한인협력대상에는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총재와 김창준 전 미연방하원 3선의원, 육길원 시카고타임스 주필, 강성재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이사장이 수상했다.
김영진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상임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한인청 설립을 추진하는 등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