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신촌포럼 '헌신과 쉼 사이에서' 주제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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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신촌포럼 '헌신과 쉼 사이에서' 주제로 개최

  • 2018-10-25 17:38

신촌성결교회가 25일 '헌신과 쉼 사이에서'라는 주제로 제39회 신촌포럼을 열어 균형있는 신앙생활과 여가생활를 조명했다.

서울신대 관광경영학과 최석호 교수는 '문화를 통한 휴식'을 주제로 행한 발제에서 "한국교회는 매일 새벽기도, 삼일밤 기도회, 금요일 철야 등 열심히 일 중심으로 사역했지만 지금은 지탄의 대상으로 전락했다"며, "이제는 세상을 일하게 만드는 일 중심의 교회가 아니라 행복하게 만드는 교회로 변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선 발제에서 나성남 전 호서대학교 교수는 다양한 명작 그림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서 '미술을 통한 휴식'을 강연해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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