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 '2018 좋은교회상' 시상

  • 2018-11-19 18:21

주안장로교회와 덕풍교회 곡강교회, 율리교회가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수여하는 '지역교회와 함께하는 교회상' 수상 교회로 선정됐다.

주안장로교회 등 4개 교회는 19일 서울 종로에 있는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기독교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인천에 있는 주안장로교회는 복지재단 등을 설립해 지역주민들을 전문적으로 섬기며 함께 호흡해온 교회라는 점이, 경기도 하남에 있는 덕풍교회는 푸드뱅크 등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라는 점이 각각 인정 받았다.

기윤실은 "경북 포항에 있는 곡강교회는 사랑의 집짓기와 독거노인 돌보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전남 순천에 있는 율리교회는 순천교도소 재소자들을 위한 교도소 사역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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