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영화 보급을 통한 문화사역에 힘써온 CBS가 지난 8일 기독 영화 관람에 협력해준 수원시 기독교총연합회에 '지역교회 문화선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CBS는 지난해 10월, 각 지역교회 연합회와 '기독 영화 관람 독려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문화선교 발전기금으로 지역교회 연합회에 전달해오고 있다.
CBS는 지난해 관람객 27만을 기록한 '바울' 영화가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데에는 무엇보다 기독교계의 적극적인 협력이 바탕이 됐다고 평가하고, 더 많은 지역교회 연합회와의 협약식을 체결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