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반성폭력센터, 이재록 재판 방청 연대 호소

페이스북공유하기 트위터공유하기

기독교반성폭력센터, 이재록 재판 방청 연대 호소

  • 2019-03-22 21:47

한국교회 주요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한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의 성범죄 관련 재판이 오는 29일 서울 고등법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기독교반성폭력센터가 방청 연대를 호소했다.

기독교반성폭력센터는 "가해자가 가해 행위에 대해 제대로 된 처벌을 받을 것과 피해자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재판을 함께 방청해주기를 호소했다.

한편 만민중앙교회 이재록씨는 교인을 성폭행한 혐의로 1심으로 15년형을 선고 받았으나, 법리 오해, 증거 배제 등의 이유로 항소한 바 있다.

많이 본 뉴스

      1 2 3 4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