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년 전통의 기독사학인 안양대학교가 대진성주회에 매각을 추진 중이라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가 성명을 내고, 매각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기공협은 교육부와 국회 교육위원회가 안양대학교의 대진성주회 매각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과 임시이사를 파견하라고 요구했다.
기공협은 교육부가 대진성주회 소속 이사 2명의 선임을 철회하고, 안양대에 대하 실태조사를 실시해 불법성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는 지난 2012년 3월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