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민 플러스 평화 손잡기 행사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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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민 플러스 평화 손잡기 행사 출범식

  • 2019-04-03 21:26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기원하는 DMZ 민 플러스 평화 손잡기 행사가 판문점 선언 1주년을 기념해 오는 27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서울 강서지역 협의회가 3일 서울 화곡동 강남교회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서울 강서지역 협의회는 출범식에서 DMZ 평화 손잡기 운동은 민간인들이 나서서 분쟁지역인 한반도를 항구적 평화지대로 만들고자 하는 간절한 염원이라고 말했다.

서울 강서지역 협의회는 평화를 바라는 우리에게 국제정세는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지만 평화에 대한 의지는 더욱 굳어지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DMZ 민 플러스 평화 손잡기 행사는 중립수역인 강화에서 DMZ 고성마을까지 500km에 이르는 구간을 시민들이 손으로 맞잡고 서 있는 행사로, 오는 27일 오후 2시 37분에 일제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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